“건강하게 자라던 딸이..” 매일 ‘이것’ 먹다가 중금속 중독돼 반신마비 된 8살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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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금속 중독은 주로 중금속을 다루는 직업군에서만 발생한다고 생각하기 쉬운데요.

무언가를 먹고 무언가를 마시는 등 모든 일상생활에서 다양한 경로로 중금속에 노출될 수 있다고 합니다.

대표적인 중금속은 수은, 납, 비소, 카드뮴, 알루미늄, 리튬, 코발트 등이 있습니다.

이 중 일상에서 가장 흔하게 노출되는 것은 바로 수은과 납 그리고 카드뮴이라고 합니다.

체내에 유입된 중금속은 배출되지 않고 축적되는데, 축적이 심해질 경우 심혈관질환부터 신경정신과적질환, 대사질환 등 각종 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고 하는데요.

매일 ‘이것’을 먹다가 중금속에 중독돼 반신 마비된 한 아이의 사연이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과거 영국 데일리메일, 메트로 등은 영국 험버사이드주 헐에 거주하는 여성 린제이 그랜트와 딸 렉시 메이가 현재 걸을 수도 말할 수도 없는 상태가 됐다고 주장하는 엄마의 사연을 전했습니다.

린제이 그랜트는 딸 렉시 메이를 볼 때마다 가슴이 미어진다고 하는데요.

바로 모두 정상으로 태어났으며 아픈 곳 하나 없이 건강하게 자라던 딸이 갑자기 쓰러졌기 때문입니다.

가까스로 의식을 찾았는데, 멀쩡했던 딸의 얼굴이 반쪽이 마비되고 제대로 걸을 수 조차 없게 됐기 때문입니다.

5살까지 멀쩡하던 딸이 귓병을 앓게 되서 의사가 항생제를 처방해줬다고 하는데, 당시 렉시를 담당한 의사는 약을 처방해줄 때 까지만 해도 멀쩡했는데 다음날 아침 아이가 뇌졸중 증세를 보여 당혹스러워 했다고 해요.

이에 엄마 그랜트는 딸이 매일 아침 ‘이것’을 먹어왔다며 ‘이것’ 때문에 수은에 중독된 것이 틀림없다고 주장했다고 하는데, 과연 ‘이것’은 무엇일까요?

참치 통조림

바로 참치 통조림이라고 합니다. 딸 렉시는 참치를 좋아해서 매일 캔에 든 참치를 즐겨 먹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의사들은 그녀의 말은 말이 되지 않는 주장이라며, 병의 원인을 찾기 위해 여러 검사를 진행했다고 합니다.

2주 동안 치료를 받았지만 무슨 문제인지, 원인이 무엇인지 그 누구도 설명하지 못했다고 하네요.

이에 대해 엄마 그랜트는 ‘딸의 상태가 악화된 것은 수은 중독이다. 딸과 같은 증상을 보이는 여성 또한 매일 참치를 먹었고 그것도 수은중독으로 밝혀졌다’는 확고한 입장을 보였습니다.

물론 ‘의사들은 수은 중독일 수 없다고 말했지만, 하지만 내가 옳을 수도 있다고 믿는다. 의사들이 내 의견을 진지하게 받아들길 원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병원측은 수술을 권유했지만 나는 동의서에 서명하지 않을 것이다. 딸이 수은 중독 테스트를 받도록 하고 싶다’는 의견을 덧붙였다고 하네요.

최근 렉시는 친구 생일파티에 갔다가 춤추는 친구들을 보고 자신을 그럴 수 없어서 울음을 터뜨렸다는데, 그랜트는 가슴이 너무 아프다며 딸이 다시 엄마라고 불러주는 그 순간이 빨리 오길 바란다는 심정을 전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