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동안 사과와 양배추만 먹은 남자에게 의사들도 깜짝 놀랄 만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도시생활을 하다 보면 돈가스, 짜장면, 과자, 치킨, 피자 등 가공식품을 섭취할 때가 많습니다. 식사 때의 충분한 채소 섭취와 더불어 과일을 챙겨 먹어준다면 부족해지는 섬유소와 영양소를 채울 수 있는데요.

유튜브 ‘지식인 사이드’ 채널에서는 채소과일식 저자이자 한약사일을 하고 있는 조승우의 인터뷰와 함께 채소 과일식에 대해 소개했습니다.

조승우 한약사가 채식 과일식을 하게 된 계기는 심장 통증으로 인해 많은 검사와 관상동맥조영술까지 받으며 장기간 약을 복용했었지만 결국 병원 또는 약국에서 주는 약만으론 질병을 예방하고 치유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았을 때입니다.

특히나 한약 처방의 경우에는 단기간에 빨리 효과가 오지만 그렇지 않은 사례들도 있다는 것을 조금씩 경험하면서 그 이유를 생각해 보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바로 평소에 먹고 생활하는 식생활습관이 원인이였습니다. 현재는 건강에 관심이 많이지며 기능식품을 챙겨먹고 각종 질병 예방을 하려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이렇듯 영양제는 잘 챙겨먹지만 정작 가장 많이 먹어야 할 채소, 과일식은 놓치고 있는 사람도 많은데요. 조승우 한약사는 채소 과일식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 방법을 터특하자라는 마음으로 채소과일식을 알리게 되었다고 합니다.

우리는 대부분의 음식을 가공식품으로 먹습니다. 조승우 한약사는 가공식품에서는 살아있는 효소를 얻을 수 없으며 살아 있는 효소를 얻을 수 있는 것은 유일하게 채소, 과일식밖에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채소 과일식은 채소와 과일을 70% 가공식품을 30% 먹는 7:3 법칙으로 채소 과일을 꾸준히 먹게 되면 살아있는 유산균과 효소들이 들어오고 몸이 깨어나게 된다고 합니다.

이때 과일은 ‘사과’, 채소는 ‘양배추’ 이 두 가지가 핵심입니다. 사과와 양배추는 쉽게 접할 수 있는 재료로 꾸준하게 먹기 좋은 식품인데요. 그중에서도 사과는 전 세계에서 극찬 받는 과일로 미국 암 센터나 어느 요양기관에서 환자들에게 꾸준히 공급되는 사과가 사과일 정도로 인간에게 많은 영양소를 줄 수 있습니다.

사과 껍질에는 정말 많은 영양소가 들어있지만 대부분의 우리나라 사람들은 사과 껍질을 다 깎은 채 먹는 것을 즐겨 합니다.

사과 껍질에는 근육을 만들고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는 우르솔릭산이 들어 있어 근위축증 예방에 도움을 주고 항산화제인 폴리페놀 성분이 들어있어 대장염을 예방할 수 있고 혈관을 청소해 주기 때문에 껍질째 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 외에도 우리나라에는 6대 과일이 있습니다. 사과, 배, 복숭아, 단감, 포도, 귤이 포함되며, 현재 사회에서는 수많은 체질 변화로 복숭아 알레르기가 있는 분들이 꽤 있습니다. 복숭아를 못 드시는 분들은 수박과 딸기를 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양배추는 위장기능을 개선하는데 매우 효과적이며 사과와 함께 먹어주면 상호보완을 해주기 때문에 식전, 공복에 사과와 양배추를 챙겨 먹는다면 소화도 잘되고 변비 예방에 피부까지 좋아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양배추는 삶아서 데쳐 먹거나 얇게 채 썰어서 샐러드처럼 먹는 방법이 있습니다.

채소 과일식을 먹게 되면 위장이 깨어나서 소화 흡수력이 좋아지고 피부가 탱탱해지며 따로 다이어트를 하지 않아도 2kg-3kg 정도가 감량되면서 요요가 발생하지 않는 놀라운 효과를 경험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실제 조승우 한약사는 15kg를 감량했다고 합니다.

7:3 비율을 지키기 어렵다면 아침만 채소 과일식을 챙겨 먹어도 몸에 변화는 찾아옵니다. 그 이유는 우리 몸은 호르몬 변화를 기준으로 한 3대 주기가 있는데요.

즉 24시간을 8시간으로 나눈 것으로 그중 새벽 4시부터 낮 12시까지는 내 몸에 쌓인 독소를 밖으로 내보내는 배출 주기이므로 이 시간대에 채소, 과일이 아닌 가공식품을 먹을 경우 엄청난 에너지를 사용하게 됩니다.

또한 식전에 과일을 먹으면 식사량을 줄이는 데도 효과적입니다. 과일은 저칼로리 음식으로서 과일을 먼저 섭취한 후 식사를 할 시 섭취량을 80% 정도로 줄여준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