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당장 바꾸셔야 합니다” 치과로 가게 만드는 최악의 습관 이것만큼은 절대 하지마세요!

건강한 치아와 잇몸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은 바로 양치질 입니다.

치과 전문의들이 ‘양치질만 잘 해도 치과 갈 일이 없다’고 입을 모아 말할 만큼 양치질은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데요.

그런데 일반적으로 우리가 알고 있는 양치 상식과 다른 게 있습니다.

치과 전문의가 직접 ‘미친짓이다’, ‘최악이다’라고 말할 만큼 좋지 않은 양치 습관이 하나 있다고 하는데요.

다른건 몰라도 이것 만큼은 절대 하지말라고 뜯어말린다는 최악의 양치 습관은 과연 무엇일까요?

양치 후 곧바로 하는 가글

바로 양치 후 곧바로 하는 가글이라고 합니다.

양치 후 곧바로 하는 가글은 치아의 착색을 유발한다고 하는데요.

치약의 합성 계면활성제와 살균 소독효과가 있는 염화물이 만나게 되면, 검은 물질을 만들게 되고 이 물질이 치아에 달라붙어 치아 변색을 일으킨다고 합니다.

이 뿐만 아니라 입냄새의 또 다른 원인이 될 수도 있다고 하는데요.

양치 후에도 입냄새 때문에 불편했던 경험이 있으실텐데, 가글을 습관적으로 사용할 경우 가글 속에 있는 알코올 성분이 입안의 침을 말려 구취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또 가글의 살균 작용은 외부의 곰팡이균 침입을 막아주는 유익균까지 감소시켜 곰팡이균인 구강진균증 증가의 원인이 된다고 해요.

특히 짙은 농도의 가글 제품의 경우에는 입안에 자극을 주고 점액을 건조시켜 암 유발 물질을 효과적으로 침투시키기 때문에 구강암 위험까지 높아진다고 합니다.

따라서 가글을 하고자 한다면, 최소한 30분 이후에 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보통 양치질을 하고나서 가글의 살균, 소독 효과가 치아 관리에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하고 곧바로 가글을 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신데요.

앞으로 이런 최악의 양치 습관은 고쳐주시는 것이 좋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