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 곳곳에 자리한 여러 가지 표정 주름은 실제 나이보다 더 나이 들어 보이게 합니다.
사람들은 이를 위해 투자를 아끼지 않는데요. 정작 ‘나이테’라고 불리는 목주름에는 소홀한 경우가 많습니다.
얼굴 나이는 속여도 목 나이는 못 숨긴다는 말이 있죠? 실제로 목은 얼굴보다 피부가 얇고 피하지방이 적어 노화가 빨리 진행되는 데다가, 움직임이 많아 주름이 생기기 쉽습니다.
목주름이 많은 경우에는 아무리 얼굴이 탄력적으로 보인다고 하더라도 전체적인 인상은 노안으로 비칠 수 있는 만큼 목 부위도 얼굴 만큼이나 관리를 해주셔야 하는데요.
60대의 나이에도 목주름 없이 매끈한 목을 자랑하는 박매자 주부가 출연해 목주름 지우는 초간단 5분 마사지를 소개해 화제입니다.
한 번 생기면 수술도 소용없는 목주름 인 만큼, 하루 5분 투자로 목주름 관리에 신경써주시는 것이 좋겠죠?
목주름 초간단 5분 마사지
① 따뜻한 물로 샤워 후 몸에 열이 오른 상태에서 크림을 바르고, 손 끝으로 목을 치듯이 쓸어 올려주세요. (리프팅을 한다 생각하시고 올려주세요)
② 목주름이 있는 부위를 세로로 잡고 꼬집어서 조물조물 문지르듯 주물러주세요. (주름이 파인 부분을 메워준다는 느낌으로 문질러주세요)
목 탄력 동안 박매자 주부의 목주름 초간단 5분 마사지 같은 경우 성형외과 전문의가 봤을때, 목을 치듯이 쓸어 올려주는 것이 굉장히 좋은 방법이라고 합니다.
목주름을 지워줄뿐만 아니라 목의 피부가 처지지 않도록 올려주는 또 하나의 방법이라고 합니다.
목 앞쪽 전체를 얇게 덮고 있는 부분을 ‘광경근’이라고 하는데요. 광경근을 경직되지 않도록 스트레칭 해주거나 엄지손가락으로 꾹 꾹 눌러서 풀어주는 것도 목주름 관리에 좋은 방법이라고 합니다. 또한 박매자 주부는 마사지 뿐만 아니라, 먹기만 하면 목주름이 사라지는 천연 보톡스 음식을 공개했는데요. 주름을 지우려면 탄력이 속부터 채워져야 한다며 이것저것 먹어봤는데 그 중 이것이 가장 효과가 좋았다고 합니다.
북어 껍데기
바로 북어 껍데기인데요. 버려지는 북어 껍데기가 콜라겐 덩어리라고 합니다. 육류 콜라겐의 흡수율은 2%고, 어류 콜라겐의 흡수율은 무려 84%나 된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이 북어 껍데기를 과연 어떻게 먹어야 하나 싶으실텐데요. 북어 껍데기는 기름에 튀겨도 파괴되거나 흡수율이 떨어지지 않기 때문에 기름에 튀긴 북어 껍데기 부각이나 고추장 베이스로 양념한 북어 껍데기 고추장 무침으로 먹고 있다고 합니다.
북어 껍데기 부각과 북어 껍데기 고추장 무침을 만드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합시다! 방법이라고 할 수가 없을 정도로 굉장히 간단합니다!
북어 껍데기 부각
- 마른 북어 껍데기를 기름에 넣어 튀겨주세요.
- 기름을 잘 뺀 후 기호에 맞게 소금이나 설탕을 뿌리면 완성입니다.
북어 껍데기 부각은 비린내가 하나도 나지 않고, 고소한 맛에 자꾸만 손이 가게 된다고 합니다. 먹기만 해도 목주름이 펴진다고 하니 충분히 만들어 먹어볼만 하죠?
북어 껍데기 고추장 무침
1. 말린 북어 껍데기를 끓는 물에 데쳐주세요.
2. 소주잔 기준으로 간장 1/2, 참기름 약간, 고춧가루 1, 간마늘 1/2, 통깨 약간, 물엿 1/2, 고추장 1을 넣어 무쳐주세요.
북어 껍데기 고추장 무침은 밑반찬으로도 손색이 없다고 합니다. 매콤 짭조름한 음식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별미 밥반찬 북어 껍데기 고추장 무침을 드셔보시길 바랍니다.
* 북어 껍데기는 이렇게 조리법에 따라 양념에 따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매력 만점 회춘 반찬으로 맛있게 먹으면서 목주름까지 지워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