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에 성공한 사람들이 늘상 하는 말이 있다면 바로 ‘습관만 바꿔도 빠진다’ 입니다.
식단, 운동은 당연한 것이고 여기에다가 습관까지 뒷받침 된다면? 살이 안 빠질래야 안 빠질 수가 없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하기 싫은 운동을 억지로 한다거나 먹고 싶지 않은 음식을 강제로 먹는 것은 계속 지속 할 수 없기 때문에 쉽게 실패하곤 하죠?
따라서 다이어트의 시작은 바로 생활습관 변화라고 할 수 있는데요.
최근 매일 ‘이것’을 체크하는 행위만으로도 체중감량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해서 화제입니다.
바로 매일 체중계에 올라가서 체중을 체크하는 행동입니다.
미국 조지아대학교 연구팀은 18~64세 성인 111명을 대상으로 14주 동안 추적 관찰을 진행했다고 하는데요.
이 때 팀을 둘로 나눠서 한 팀은 매일 체중을 체크하게 했고, 나머지 한 팀은 이를 하지 않았다고 해요.
연구 결과 매일 체중을 체크한 팀은 체중을 유지하거나 감량했지만, 이를 하지 않은 팀은 1.5~2kg 증가했다고 합니다.
이렇게 매일 체중을 체크하는 습관이 어떻게 체중 감량으로 이어지게 된 것일까요?
체중을 주기적으로 체크하면 자신의 신체 상태를 더 잘 자각할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먹는 음식이나 운동 등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주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체중의 변화를 눈으로 직접 확인하는 것이 동기부여가 돼서 다이어트 효과가 올라간다고 하네요.
이는 톱모델 한혜진이 20년간 지켜온 모닝 루틴으로 유명한데요.
한혜진은 매일 자신의 신체 사이즈와 몸무게를 체크하며 엄격하게 관리하고 있다고 합니다.
매일 몸무게를 체크하는 것은 한혜진이 가장 추천하는 다이어트 방법으로 몸매를 관리하고 최상의 상태를 유지하는 비법이라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