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가 지속됨에 따라 취업이 되지 않아 걱정이신 분들이 많습니다.
요즘은 아르바이트조차 구하기 어렵고 경쟁이 치열해 취준생 분들은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정부에서는 취업이 어려운 준비생들을 위해 취업지원제도를 만들었는데 안타깝게도 많은 분들이 모르고 놓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일자리를 구하면서 생계유지 수당 300만원까지 받을 수 있는 국민취업지원제도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국민취업지원제도
국민취업지원제도는 취업 지원 프로그램 및 구직활동지원 프로그램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생계 유지를 위한 구직촉진수당, 취업성공수당, 취업활동비용 등을 지원합니다.
국민취업지원제도는 1유형과 2유형으로 나뉩니다.
1유형 : 구직촉진수당 50만원씩 6개월간 300만원 지원 및 취업지원서비스
2유형 : 취업활동비용 지급(월 최대 284,000원) 및 취업지원서비스
취업지원서비스는 직업훈련 및 일 경험, 복지서비스 연계, 일자리 소개 등을 제공하며 참여자의 구직활동을 지원합니다.
1유형 : 중위소득 60% 이하이고 재산이 4억 이하이면서 최근 2년 안에 100일 또는 800시간 이상의 취업경험이 있는 사람을 말합니다.
2유형 : 1유형에 해당되지 않는 특정계층(결혼이민자, 위기청소년, 월 소득 250만원 미만인 특수형태 근로종사자 등), 청년, 중장년층을 말합니다.
중위소득은 전체 가구를 소득순으로 구분할 때 한 가운데에 해당하는 가구의 소득으로 해마다 기준이 달라집니다. 2022년 기준 중위소득을 참고해 1유형, 2유형에 해당되는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수급자격 모의산정
1유형은 300만원의 구직수당을 받을 수 있으나 조건이 까다롭습니다. 그러나 국민취업지원제도 홈페이지에서 신청인 나이, 재정지원 사업 참여여부, 생계급여 수급자 여부 등을 체크하면 미리 수급자격 모의 산정을 할 수 있습니다.
국민취업지원제도 신청방법
신청방법은 워크넷에 구직신청한 다음 고용센터 방문 또는 국민취업지원제도 홈페이지에서 취업지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됩니다. 이 제도로 취업에 성공하면 근속기간에 따라 취업성공수당을 최대 150만원까지 지급하는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