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를 매일 ‘이렇게’ 마시는 사람의 경우 대장암 발병 위험이 약 77%나 낮아졌다.(연구)

피곤한 몸과 정신을 부여잡고 출근하는 길이나 점심식사 후 마시는 커피 한 잔은 삶의 활력을 더하는 것은 물론 업무의 효율을 높여주는 역할을 하죠?

특히 직장인들에게는 마치 소울메이트와도 같은 커피를 둘러싸고 ‘커피는 건강에 해롭다’, ‘커피는 건강에 좋다’ 등 많은 속설들이 오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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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의 건강 효과에 대한 연구 결과는 참 다양하죠? 커피는 과연 건강에 좋을까요? 나쁠까요?

커피는 제대로 알면 약이 될 수 있지만, 모르면 독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의 커피 사랑은 참 대단하죠? ‘커피 수혈’이라는 신조어가 생겼을 정도라고 하는데요.

커피 수혈이란 현대인들은 밥은 굶어도 커피는 챙겨 마실 정도로 커피는 떼려야 뗄 수 없다는 의미의 신조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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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런 커피 한 잔을 잘 마시면, 암을 예방하는데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실제로 대장암 환자 699명과 건강한 성인 1,393명을 대상으로 커피 섭취와 대장암 발병의 상관관계를 분석했다고 하는데요.

그 연구 결과 커피를 매일 마시는 사람의 경우 대장암 발병 위험이 약 77%나 낮아졌다는 결과가 나타났다고 합니다.

바로 커피에 함유되어있는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하는 성분인 클로로겐산 덕분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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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로겐산 성분은 체내 활성산소 등 유해 물질 제거는 물론이고 암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여기서 끝이 아니고 국립암센터에 발간한 2018년 간세포암종 진료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적당한 커피 섭취는 간암 발병 위험도 낮춘다는 연구 결과도 있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아무리 좋은 약도 과하면 독이 된다는 사실 잘 알고 계실거에요.

커피를 마실 땐 크림, 설탕을 제외한 블랙커피를 드시는 것이 좋으며 커피는 하루 2~3잔 이하로 섭취할 것을 권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