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 후회됩니다” 입속에 ‘이것’을 방치했을 뿐인데.. 갑자기 찾아온 췌장암

우리의 현실은 각종 유해환경, 스트레스 등으로 수많은 질병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질병의 통로가 입속이라는 사실은 알지 못하는데, 특히 입속에 ‘이것’을 방치했다가 췌장암 판정을 받았다고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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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의 정체는 바로 치석입니다.

치석은 치태가 석회화되어 돌처럼 단단하게 굳어서 치아표면에 붙어있는 것을 말합니다.

치석은 치태와 달리 칫솔질로는 제거되지 않기 때문에 치석이 생기는 초기에 치과 치료를 받는 것이 치석을 예방할 수 있는 가장 간단하고도 쉬운 방법인데요.

그런데 치아는 치과 치료에 대한 공포감 등으로 의외로 방치해 두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그러다보니 지속적으로 방치되곤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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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치석은 잇몸 질환을 일으켜 잇몸이 붉게 변하거나 붓고, 피가 나면서 잇몸 뼈를 녹여서 치아를 빠지게 만들 수 있다고 합니다.

손상된 잇몸 사이로 세균이 침투해 혈류를 타고 우리 몸 속을 돌아다니면 치매, 류머티스 관절염, 당뇨병부터 생명을 위협하는 췌장암까지 유발할 수 있다고 합니다.

전 세계적으로 치주 질환이 있는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암 발생율이 14% 상승한다고 보고되고 있으며, 미국 한 대학교 연구팀은 그중 췌장암 발병 위험이 2배 높다고 발표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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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반대로 생각하면 입안 세균을 감소시키면 암을 예방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따라서 항상 철저한 구강 위생 관리를 중요시 여기고 양치질은 기본, 평소 가글로 치주균이 활성화되는 것을 예방하는 것이 좋겠죠?

특히 잇몸을 살리고 암을 예방하는 행동으로 '껍 씹기'를 추천한다고 하는데요.

껌을 자주 씹으면 암 예방, 면역력 강화, 입 냄새 및 입 마름 예방, 스트레스 완화 등의 효과가 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