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간 출산 진통 오는 줄..ㅋㅋ” 여초 카페에서 ‘알보칠급’이라고 소문난 묵은 똥 쏟아지게 만드는 음식

최근 ‘장트러블’과 ‘배변’의 문제를 겪는 분들이 증가하면서 유산균의 인기가 커지고 있습니다. 우리 몸에 음식물이 들어가면 위에서 음식물을 분해하고 대장으로 내려보내 음식물을 흡수하게 됩니다.

그러나 현대사회로 접어들면서 서구화된 식습관은 대장암을 비롯해 각종 장 트러블을 발생시키고 있습니다. 이런 문제들로 장은 서서히 제기능을 잃어가며 건강을 크게 위협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대장의 기능을 되살리고 장 건강을 도와주는 6가지 음식을 알아봤습니다.

변비 해결 음식

푸룬

푸룬(Prune)은 서양 건자두로 다량의 식이섬유가 함유되어 있는데, 장에 있는 노폐물과 유해균, 체내 찌꺼기를 빠르게 배출시켜줍니다.

푸룬 4~5알에는 무려 3g의 수용성·불용성 식이섬유가 있는데, 이는 사과의 3배 정도 많은 양입니다.

영국 킹스컬리지런던대학교 연구팀이 하루 80g(8개)의 푸룬을 실험자들에게 매일 섭취시킨 결과, 섬유질 섭취가 29% 증가했으며, 유익균인 비피더스균 수치도 크게 증가해 변비 개선에 도움되었다고 보고했습니다.

또, 푸룬은 칼륨이 풍부해 체내 나트륨을 배출시켜 몸의 부기를 빼주고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에도 탁월한 도움을 줍니다.

마늘

마늘은 셀레늄과 알리신이라는 성분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이 성분들은 항암효과에 좋다고 알려져 있는데 체내 숨어있는 암세포의 사멸을 유도하고 노화를 일으키는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효능을 지녔습니다.

사과

식이섬유 ‘펙틴’이 풍부한 사과는 체내 발암물질을 제거하고 장운동을 활발하게 만들어 숙변 제거에도 탁월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아침에 먹는 사과는 ‘금사과’라는 말이 있듯이 아침 사과는 우리 몸에 이로운 효능을 줍니다.

양배추

구성 물질 대다수가 식이섬유로 이뤄진 양배추는 장 사이사이 끼어있는 노폐물을 배출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게다가 베타카로틴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유방암과 대장암, 위암 등 항암작용에 좋습니다.

양파

음식물을 흡수하는 대장은 수많은 세균들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장에는 유익한 세균과 유해한 세균이 모여있는데 양파를 먹을 경우 긍정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양파에 든 ‘폴리페놀’이 대장에 있는 ‘유해한 세균’을 살균해주고 소독시켜주기 때문인데요. 덕분에 항암효과는 물론, 장 트러블 개선에도 도움을 얻을 수 있어 매일 섭취해주면 좋은 음식입니다.

청국장

우리나라 대표적인 발효식품으로 알려진 청국장 역시 대장에 좋은 음식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청국장에 함유된 레시틴 성분은 체내 노폐물을 제거하고 노화를 방지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고구마

고구마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변비해소는 물론 대장암을 예방해주고 암세포의 증식을 막아줍니다. 고구마를 섭취할 경우 장운동을 활발하게 해 변을 부드럽게 해주고 콜레스테롤 감소에도 효과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