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질 끌어서 좋을 거 없어요..” 가볍게 넘겼던 ‘이 증상’ 그대로 방치했다가 진짜 지옥 끝까지 갔다 왔습니다.

오늘 다루고자 하는 내용은 우리 몸 안에서 염증도가 올라왔을 때 나타나는 증상 10가지에 대해 알아보는 것이다.

우리 몸은 만성적인 염증이나 지속적인 염증이 시작됐을 때, 모든 병이 시작되게 된다.

ⓒ유튜브 – 약사가 들려주는 약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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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내 염증 누적은 경미하게는 알레르기 질환부터 시작해서, 심해지면 자가면역 질환, 더 심해질 경우 암이나 심혈관 질환, 뇌출혈 같은 심각한 병까지 진행될 수 있기 때문에 염증이 생겼을 때 증상에 대해 미리 알고 대처하는 것이 중요하다.

통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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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몸에 염증이 생기고, 만성화되기 시작하면 원인 모를 통증이 가끔씩 생기게 된다. 잦은 두통이나 무리를 안 했음에도 원인 모를 통증이 생기는 경우 몸에 염증이 진행되고 있을 것이다.

알레르기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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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증도가 높아질 경우 알레르기가 생기게 된다. 기존에 원래 있던 알레르기가 아닌 최근에 갑자기 원인 모를 알레르기가 생겼다면 몸에 염증이 진행되고 있는 증상이다.

뾰루지가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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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곳곳에 뾰루지가 올라와서 많이 붓고 아픈 경우 체내 염증도가 올라가고 있는 걸로 이해하고 건강 관리에 신경 써야 하는 신호다.

치주염, 치은염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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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몸이 자주 붓고 흔들리는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체내 염증 활성도가 높아졌을 가능성이 크다. 몸의 취약 부위를 대상으로 잇몸이나 목 그리고 편도 등이 붓고 아픈 증상이 나타난다.

수면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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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수면장애가 생긴 경우, 몸에서 올라오는 염증이 컨트롤이 안되는 경우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이다.

성욕감퇴, P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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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욕감퇴, PMS 등이 전형적인 체내 염증이 조절이 안돼서 발생하는 증상들이다. 보통 부신피로와 연관이 되어있으며, 부신피로 증후군이 발생하면 코티솔(항염 호르몬)이 고갈되어서 체내 염증 조절이 잘되지 않는 상태가 된다.

어지러움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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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지럼증과 집중력 장애 또한 부신피로 증상들에 한 예로, 이런 신호들이 오는 경우 건강 관리에 관심 갖고 대처해야 한다.

인슐린 저항성 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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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신피로를 넘어서 뱃살이 나오거나, 단 것이 당기는 경우 인슐린 저항성이 생긴 경우 나타나는 증상이다. 인슐린 저항성이 생긴 경우 체내 염증도가 올라가게 된다.

알레르기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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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드러기, 비염, 과민반응 등이 어느 순간 갑자기 생기는 것도 만성적인 염증에 신호로 보면 된다.

자가면역 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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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르기 증상을 넘어서 자가면역 질환이 생기는 경우, 경미하게는 대상포진부터 시작해서 심한 경우 강직성 척추염이나 루푸스 같은 질환까지 일으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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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경미한 통증부터 알레르기 면역계 질환까지 일련의 과정을 통해서 체내 염증도가 높아지면서 여러 증상들로 발현이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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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신호가 몸에 나타났을 때, 바로 캐치를 하고 대처를 해야 한다. 대처 방법으로는 체중 감량, 탄수화물을 줄이며, 꾸준한 운동을 하는 것을 기본으로 하고, 명상이나 취미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이겨내야 한다. 또, 항염 영양제를 적용시켜야 하며, 특히 오메가 3가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