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도 안 먹으면 호구..” 무침으로 먹던 부추를 ‘이렇게’ 먹으면 암세포 때려잡아 씨를 말려버립니다.

최근 암에 걸리는 이들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하는데,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암 유병자가 200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이렇게 암 발생이 급격하게 증가하는 만큼 많은 이들이 암을 예방하거나 극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래서 오늘은 부추의 영양성분을 극대화하여 몸속 암세포를 싸그리 죽게 만드는 섭취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부추의 효능

따뜻한 성질을 가진 ‘부추’는 감기 증상이나 위장 증상이 있을 때 먹으면 속을 따뜻하게 만들어주면서 소화를 돕는 효능을 가지고 있다.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국내 식품업계 연구원들이 참여한 대한암예방학회에서 발표한 바에 따르면 암을 이기는 한국인의 음식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부추에 풍부하게 들어있는 베타카로틴은 항산화 물질로 체내에 활성산소를 제거해주고 암세포 증식을 억제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또, 부추에 풍부한 알릴화합물은 간암, 유방암, 대장암, 위암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다고 한다.

항암효과 두 배 오르는 섭취법

부추에는 독특한 향과 매운맛을 내는 황화알릴 성분이 있는데, 이 성분은 비타민 B1과 만나면 알리신과 결합하여 알리티아민이라는 피로물질을 생성해 자양강장 및 항암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다고 한다.

비타민 B1이 풍부한 음식으로는 돼지고기, 완두콩을 비롯한 콩류, 아스파라거스, 고등어 등이 있고, 부추를 먹을 때 이 음식들을 함께 곁들여 먹는 것을 추천한다.

주의사항

부추의 황화알릴 성분은 70℃ 이상으로 가열하면 파괴되므로, 날 것으로 먹는 것이 더욱 효과가 좋다. 또, 장이 약한 이들이 과도하게 섭취할 경우 복통, 설사를 유발할 수 있다.

부추는 그냥 먹어도 항암효과가 뛰어난 음식으로 유명하지만, 오늘 소개한 방법을 적용해 더욱 극대화 된 항암효과를 얻어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