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먹는 밥을 살 안 찌게 지을 수 있다는 놀라운 방법이 공유돼 화제다. 이 방법은 지난해 유명 뷰티 유튜브 채널인 ‘UNA 유나’에서 공개한 방법이다.
영상 속 유튜버는 매일 먹는 밥을 살이 안 찌게 먹고 싶어 개발했다며, 공유 요청이 많아 자세한 레시피가 담긴 영상을 제작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오늘 소개하는 ‘이 방법’으로 밥을 지어 먹으면 살도 안 찌고, 건강에도 상당한 도움이 많이 된다고 하니, 다이어트와 건강을 모두 챙기고 싶다면 오늘 소개하는 밥 짓는 방법을 따라 해보길 바란다.
살 안 찌는 밥 짓는 법
재료 – 쌀눈 현미, 찰흑미, 귀리, 퀴노아, 콩 종류 3가지 (주로 렌틸콩, 병아리콩, 흰콩)
1) 비율★
살 안 찌는 밥을 짓는 데 있어 비율이 상당히 중요하다. 비율은 5(흑미, 쌀눈 현미, 귀리) : 5(퀴노아, 콩 종류 3가지)로 한다. 만약 콩을 별로 안 좋아한다면 콩의 양을 줄여도 상관없다.
2) 불리는 순서★
비율 못지 않게 불리는 순서도 상당히 중요하다. 렌틸콩과 흑미, 퀴노아는 불리지 않는다. 그 이유는 렌틸콩과 흑미, 퀴노아를 불리고 밥지으면 죽이되기 때문이다.
반대로 현미, 귀리, 병아리콩, 흰콩과 같은 거칠거나 딱딱한 재료는 미리 불려준다. 부드럽게 먹고 싶거나 냉동 후 해동해서 먹는 경우 불리는 시간은 1시간 30분으로 한다.
3) 씻기 직전에 넣기
앞에 준비과정을 모두 거쳤다면 모든 재료를 한곳에 넣어 같이 씻어준다. 씻는 방법은 일반 밥과 동일하게 씻어주면 된다.
4) 밥 짓기
재료 잘 씻었다면 물을 넣어 밥을 지으면 된다. 이때 물의 양은 평소보다 넉넉하게 넣어 일반적인 쌀밥이 질게 되었을 때 정도로 한다.
5) 식물성 오일 넣기
물양을 맞췄다면 마지막으로 식물성 오일을 2 숟가락 넣어준다. 이때 사용하는 오일은 코코넛 오일이나 올리브 오일을 추천한다. 만약 코코넛 향에 민감하다면 무향 코코넛 오일을 넣는 것을 추천한다.
살 안 찌는 밥 섭취법
완성된 밥은 그냥 먹는 것이 아닌, 반드시 식혀서 냉장/냉동 보관했다가 재가열해서 먹어야 살이 덜 찐다. 완성된 밥을 미리 준비해둔 냉동용 밥그릇에 소분해서 냉동실에 넣어뒀다가 식사때마다 전자레인지에 데워서 추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