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안 서던 이유가 다 있었네..” 지독한 암과 성기능 장애를 일으키는데도 한국인 80%가 아깝다고 계속 쓴다는 물건의 정체

구입한 지 오래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아깝다고 생각해 사용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일부 물건은 오랫동안 사용하면 건강을 해칠 우려가 있기 때문에 당장 버리는 것이 좋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전문가가 알려주는 당장 버려야 할 7가지 물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지금 당장 버려야 할 7가지 물건

1. 오래된 플라스틱 용기

오랫동안 사용한 플라스틱 용기는 아무리 씻어도 쾌쾌한 냄새와 김치 얼룩이 가득합니다.

이런 용기들은 버려야 합니다. 그 이유는 오래된 플라스틱 용기들은 폴리카보네이트 재질로 만들어졌기 때문입니다.

폴리카보네이트로 만들어진 플라스틱 용기는 환경호르몬인 비스페놀이 들어 있습니다.

환경 호르몬은 적은 양으로도 내분비계를 흐트러뜨려 생식 기능을 저하하고 성장 장애, 기형, 암을 유발합니다.

실제로 일반 20대의 평균 정자 운동성은 55%로 10년 전 65%보다 10%가 줄었고, 세계 20개국 남성들의 평균 정자 수가 지난 30년대 1mm에 1억 1천 마리였던 것이 90년대 들어 6천만 마리로 절반 가까이 줄어들었다고 발표했습니다.

그 원인으로 환경호르몬의 영향이 크다고 하는데 다이옥신이나 DDT, 비스페놀 같은 67종의 호나경호르몬이 인체로 들어가면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 역할을 해서 부작용이 나타난 것이 원인인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물건

2. 오래된 도마

오래된 도마는 틈 사이에 세균이 많기 때문에 오래되었다면 버려야 합니다.

얼마나 잘 관리하느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도마의 유통기한은 1~2년입니다.

도마 뿐만 아니라, 밀방망이, 나무주걱 등 금이 가거나 흠집이 많다면 과감하게 버려주세요.

3. 스펀지

설거지할 때 수세미 대신 부드러운 스펀지를 사용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독일 연구팀에 따르면 설거지할 때 사용하는 스펀지는 상당히 많은 미생물이 존재하고 폐렴과 뇌수막염을 유발하는 세균들이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스펀지 1㎤에 살고 있는 미생물은 약 500억 마리로 정기적으로 소독한 스펀지에서 병원균이 더 많이 발견되었다고 하네요.

만약, 스펀지를 사용하고자 한다면 매주 교체하는 것이 가장 현명하다고 합니다.

4. 닳아 해진 운동화

운동 생리학자인 제이슨 카프 박스는 운동화를 신고 500~600km 정도 걸었다면 버려야 한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운동화가 닳기 시작하면 쿠션 기능이 떨어지고 충격을 흡수하는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그럼 근육이나 뼈에 충격이 전달되어 무지외반증에 걸릴 수 있고, 발 건강에 매우 안좋아 버리는 것이 좋습니다.

5. 방향제

일부 방향제 제품에는 향기가 오랫동안 지속되도록 돕는 프탈레이트가 들어있습니다

그러나 프탈레이트는 내분비계 장애를 일으키는 인체에 유해한 환경호르몬입니다.

만약, 사용하고 있는 방향제에 프탈레이트가 첨가되어 있다면 지금 당장 버리는 것을 강력 추천합니다.

6) 베이킹파우더

베이킹파우더의 경우 베이킹소다보다 변질되기 쉬워 주의해야합니다.

뜨거운 물 1/3컵에 파우더를 1티스푼을 넣었는데 거품이 일어나지 않는다면 당장 버려야합니다.

7) 흠집 난 코팅팬

프라이팬을 오래 사용한 경우 흠집이 나거나 코팅이 벗겨졌다면 건강에 치명적입니다.

열을 가하면 손상된 테플론 코팅에서 유독가스가 발생해 독감과 유사한 증상을 일으키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