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엄지의 제왕’에 박영순 안과 전문의가 출연하여 5분 30초만에 노안을 극복하는 법에 대해 소개했습니다.
눈 건강을 지키는데 긴 시간, 큰 돈을 투자하지 않고도 지킬 수가 있는 방법이 있다고 합니다.
나이가 들수록 눈이 말라가면서 노안이나 시력 저하, 안구 건조증 이런 것들이 올 수 있는데 하루에 5분 30초만 따라해도 눈 나이가 무조건 젊어진다며 꼭 따라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눈 건강은 한 번 나빠지면 되돌리기 힘든 만큼 꼭 따라하셔야겠죠?
박영순 안과 전문의가 소개한 기적의 5분 30초 눈 운동법은 바로 ‘눈 깜박 운동법’이라고 합니다.
눈을 깜빡이지 않고 계속해서 생활을 하게 되면 20대부터 안구 건조증이나 시력 저하가 올 수 있다고 하는데요. 노안이 있는 분들은 노안이 더심해지거나 빨리 올 수 있다고 합니다.
눈 깜빡임이 보통 1분에 12회가 정상인데, 현대인들의 눈 깜빡임을 보면 정상의 절반 정도로 줄어져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줄어져있는 게 노안의 시기가 점점 빨리오는 원인이 되고 있다고 하네요.
눈 깜박임이 중요한 이유가 무엇일까요? 모든 눈의 병, 노화 이런 것들은 안구 건조증으로부터 시작이 된다고 합니다.
우리 눈에는 얇은 눈물막이 있는데, 눈을 뜨고 있는 동안에는 그 눈물막이 마르면서 증발 된다고 합니다.
눈을 깜빡거리게 되면 눈을 적셔주고 또 눈물샘을 자극해서 눈을 부드럽게 윤활유 역할을 하는 눈물 공급이 되는데, 눈을 계속 뜨게 있게 되면 눈물이 증발해서 안구 건조증을 유발한다고 합니다.
안구 건조증은 초기에는 뻑뻑하기만 하지만, 이게 심해지게 되면 이물감도 느끼고 두통, 피로감, 충혈 이런 것들이 있어서 각막 손상이 오게 되며, 만성 염증도 생긴다고 합니다.
눈 깜빡 운동법
눈 깜빡 운동법은 1분에 15번 정도 눈을 깜빡거려주시면 된다고 합니다.
- 4초에 1회, 눈을 깜빡이는 것이 중요!
- 책이나 TV를 보면서 의식적으로 깜빡여주세요.
눈 깜빡 운동법은 좋아하는 음악에 맞춰 하면 조금 더 편하게 활용 가능
(음악에 맞춰 박수칠 때 눈 깜빡임)눈을 깜빡거리게 되면 눈을 적셔주고 눈물샘을 자극을 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리고 눈꺼풀에 마이봄샘(피지선의 일종으로 기름막 분비로 눈물을 증발하지 않게 만듦)이 있는데 눈물이 빨리 증발되지 않게 하기 위해서 기름막이 맨 위에 있게 되는데, 그 기름을 분비 시켜주기 때문에 눈 깜빡임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해요.
눈 깜빡임만 늘려도 노안을 극복할 수 있다고 합니다!
눈 건강 비결 세 가지 ‘선영스’
선영스 : 선글라스 · 영양소 · 스트레칭
선글라스 : 노안 뿐만이 아니라 황반변성, 백내장 등을 예방하기 위해선 자외선을 신경 쓰셔야 합니다.
- 날씨와 상관 없이 외출시 선글라스 착용 필수
- 자외선 100% 차단, 색상농도는 눈이 들여다보이는 75
영양소 : 루테인, 비타민A, 비타민C 권장
- 루테인 : 망막과 수정체의 필수 영양소 (케일, 시금치, 브로콜리, 오렌지, 옥수수)
- 비타민A : 안구 건조증 · 야맹증 예방
- 비타민C : 백내장 예방의 필수 영양소
스트레칭 : 관자놀이 마사지
① 눈과 귀 사이 관자놀이 양쪽을 5초간 눌렀다 뗀다.
② 먼 곳과 가까운 곳을 교차로 번갈아 바라본다.
스트레칭 후 5분 30초 운동 → 눈 깜빡 운동 효과 극대화출처 : MBN ‘엄지의 제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