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음식은 꼭 자주 먹으세요” 하버드가 선정한 꼭 먹어야 할 슈퍼푸드 9

최근 하버드 의학 대학원에서 발간하는 건강 저널에 ‘꼭 먹어야 할 슈퍼푸드 9가지’를 선정했습니다.

이 슈퍼푸드는 시중에서 쉽고 저렴하게 구할 수 있었으며 일반 식품들보다 뛰어난 효능을 지니고 있었습니다.

하버드가 선정한 꼭 먹어야 할 슈퍼푸드 9

슈퍼푸드

1) 연어

하버드 의대 Michelle Hauser 박사는 연어의 가장 중요한 성분으로 ‘오메가-3 지방산’을 연신 강조했습니다.

오메가-3 지방산은 ‘천연 혈액 희석제’로서 동맥을 막는 콜레스테롤을 예방해주며 응고된 혈전을 없애줘 불안정한 혈압을 안정적으로 변화시켜주는 특별한 효능을 가진 식품입니다.

게다가 ‘소염’ 성분까지 함유하고 있어, 나이가 들면서 발생하는 ‘관절염’ 증상 완화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미국 심장협회에서는 적어도 일주일에 두 번은 연어, 송어, 정어리 등의 섭취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2) 블루베리

블루베리는 호흡 과정에서 발생하는 활성산소를 억제하고 제거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과도하게 쌓인 활성산소를 방치할 경우 세포에 산화 작용을 일으켜 세포막을 공격하고 손상시킵니다.

손상된 세포는 돌연변이 세포로 바뀌고 결국 암을 비롯한 각종 질병을 일으키게 됩니다.

항산화 성분이 강한 ‘블루베리’를 자주 섭취하면 활성산소 제거와 억제에 큰 도움이 되며 노화 예방에 좋습니다.

3) 브로콜리

브로콜리가 슈퍼푸드인 이유는 ‘설포라판’과 같은 강력한 항암성분을 함유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또, 비타민C, 섬유질, 칼슘, 엽산 등이 풍부하게 들었으며 열에 아주 강하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4) 달걀

Michelle Hauser 박사는 하루에 달걀 하나씩 꼭 챙겨먹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 이유는 달걀은 완전식품이라 불릴 정도로 13가지 필수 비타민과 미네랄, 단백질, 셀레늄 등 다양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기 때문인데요.

게다가, 눈에 좋은 루테인과 기억력에 좋은 콜린, 두뇌발달을 돕는 레시틴 등도 포함되어 있어, 아침에 일어나 달걀 1개를 섭취하면 잠들어있던 신경과 세포들을 점차 활성화시키는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단, 당뇨병이 있는 환자라면 담당의사와 상담 후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5) 그릭요거트

요거트는 지방 함량이 적으며 다량의 칼슘과 단백질, 비타민D를 풍부하게 얻을 수 있습니다. 특히 갱년기를 겪는 남성과 여성들에게 ‘그릭요거트’는 몸에 좋은 간식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일반 요거트의 두 배 이상 단백질이 들어 있고, 베리와 곁들여 먹으면 항산화효과도 얻을 수 있습니다. 단, 설탕이 많이 첨가된 제품은 가급적 피하고 지방이 적은 그릭요거트 제품을 드시기 바랍니다.

6) 콩류

콩은 완벽한 천연 식품 중 하나로서 ‘붉은 고기’와 같은 고지방 단백질 식품을 대체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엽산, 칼륨, 마그네슘, 철분, 단백질, 섬유질 등이 매우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만약, 콩을 먹고 속이 더부룩한 경험이 있다면 요리하기 전, 콩을 물에 30분 정도 담갔다가 조리하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하면 우리 몸에서 가스를 만드는 박테리아가 먹을 ‘당분’이 줄어들어 더부룩한 느낌을 없앨 수 있습니다.

7) 호두

견과류에 든 불포화지방은 지용성 비타민(A, D, E, K)의 흡수를 도우며, 편안한 포만감을 줍니다.

또, 호두에는 오메가-3 지방산과 소염 성분이 풍부해 건강에 아주 좋은 견과류로 알려져 있습니다.

8) 올리브유

올리브는 기원전 4000년경부터 재배가 시작되었고, 의학자들에 의해 수많은 효능들이 밝혀지고 있습니다.

단일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혈류를 도와 심장질환을 예방하고 치료에 도움을 줍니다.

한 연구에 따르면 동맥경화증 초기 환자 54명에게 올리브유 30ml을 매일 섭취하도록 했더니 4개월 후 올리브유를 섭취한 환자들은 눈에 띄게 ‘혈관 내피세포’의 기능이 크게 향상되었다고 발표했습니다.

매일 아침 공복에 한 스푼씩 섭취하면 심혈관질환은 물론, 항암효과, 체내염증 제거, 소화기능 향상 등의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9) 다크초콜릿

다크초콜릿은 콜레스테롤과 혈당, 혈압 등을 낮추는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한 때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다크초콜릿을 선택할 때에는 코코아 함량이 70% 이상인 초콜릿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한 방법입니다.

이런 초콜릿엔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며, 당분 함량이 아주 적어 건강엔 최상의 효능을 줍니다.

다만, 많이 섭취할 경우 칼로리가 높아 오히려 살을 찌울 수 있으니 적당량 섭취를 권장합니다.

블루베리

그 밖에도 이름엔 오르지 않았지만 마늘·양파·토마토 등등 우리 주변엔 건강한 식품들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한 가지 음식을 자주 먹기보다는 골고루 섭취해야 다양한 영양소를 흡수하고 건강해질 수 있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린 내용 참고하셔서 건강 유지에 도움 되시기 바랍니다.